2020년에 이어 신년에도 무인화 창업의 관심도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여전히 높다. 하지만 높은초기 투자 비용과 관리 비용으로 인해 창업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로 낙인 찍힌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8천만원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무인 사진관 프랜차이즈 브랜드 해리포토가 런칭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리포토 창업주 박 헌 대표는 자체적인 무인화 장비와 시스템을 개발하여 점포 당 가맹비 8,000만 원 대(임대 보증금 제외)의 획기적인 비용 절감을 이뤄냈으며, 완성도 있는 장비의 무인화 시스템은 인건비의 최소화까지 이끌어 내 무인화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특히 타 프랜차이즈와 달리 선택형 인테리어 조건도 현재 예비 창업주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특징 중 하나로 본사 매뉴얼에 따른 인테리어 비용도 가맹비에 책정되어 있지만 해리포토는 가맹업주들의 개인적 역량에 따른 인테리어 비용 절감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본사의 점포 장비 A/S와 활발한 마케팅에 대한 약속은 오랜 기간 업주로서 직접 점포를 운영하며 느꼈던 어려움을 토대로 발전시킨 박 헌 대표의 깊은 배려이며, 본사 직접의 유지 보수 서비스와 활발한 마케팅은 업주들의 매출 신장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업주들의 행복한 창업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이다.
박 헌 대표는 "저도 한 명의 점주로서 항상 편히 자면서 더 많이 벌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했다. 항상 점주님들 입장에서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점주들과 상생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해리포토는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에서 직접 예비 창업자들과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