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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발라드 신곡 ‘초점’ 음원차트 1위 등극+‘라스’로 경이로운 활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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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김범수의 새 발라드곡 ‘초점’은 지난 17일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김범수표 발라드의 힘을 또 한 번 증명했다.

폭발적인 가창력, 독보적인 감성에 음악 팬들은 반응했고 “킹범수 드디어 돌아왔네요”, “이 겨울에 참 따뜻하고 좋은 발라드”, “발라드-김범수=0”, “그냥 믿고 듣는다”,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진짜 가수! 너무 좋아요” 등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보냈다.

이 가운데 김범수는 신곡 발매 이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경이로운 방문’ 특집에 출연해 제주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급성 후두염으로 지난해 안식년을 가진 김범수는 재작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공연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여겼던 무대가 처형대처럼 느껴진 순간이었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 왔다고 밝힌 김범수는 현재 10만명 넘게 구독자수가 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자신과 나얼, 박효신, 이수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를 일컫는 `김나박이`를 대신해 가수 임재범을 넣어 만든 ‘임나박이’ 커버 시리즈로 가장 높은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게 된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범수는 찰진 입담과 더불어 스페셜 MC 선미와 잔망미 가득한 춤사위로 `When We Disco` 듀엣 댄스를 펼치며 버킷리스트를 실현했다. 강다니엘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야 나` 댄스를 선보이며 거듭 춤에 대한 열정을 폭발시켰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선명한 복근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범수는 미국 출신 가수 그렉과 자신의 히트곡 `보고 싶다` 듀엣 무대도 꾸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간 많은 가수들이 `보고 싶다`를 커버한 가운데, 그렉 버전의 `보고 싶다`는 `밈`화 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범수는 그렉과 환상적인 화음과 애드리브 대결을 펼치며 고품격 라이브로 발라드 황제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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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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