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이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빅데이터 분야 강화에 나선다.
NH농협생명보험과 NH농협손해보험은 16일 NH농협생명 본사에서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와 보험 청구서류 자동분류, 보험금 영수증 등 이미지 인식 및 데이터 추출 등의 내용을 담은 `AI·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애자일소다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수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