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깻잎이 옆집 소음 문제로 불쾌감을 드러냈다가 누리꾼과 예상 밖의 설전을 벌였다.
유깻잎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했다.
그는 `지금 뭐하고 있냐`는 질문에 "아침부터 청소하시는 옆집 덕분에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 이렇게 답변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은 "그럼 청소를 언제 하냐. 아침에 청소기 돌리는 걸로 뭐라고 하시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깻잎은 "제가 저분(옆집) 개인적으로 말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냐. 그냥 저는 그 소리에 깰 만큼 이 집 방음이 너무 안 된다는 거다. 옆에서 재채기 소리도 다 들리고 헛기침하는 소리도 다 들릴 정돈데 청소기 소리는 매우 크게 들려서 기분 좋게 일어나지 못했다고 말한 것"이라고 황당해했다.
한편,유깻잎은 이혼한 유튜버 최고기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