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겸 방송인 김주희가 팔방미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주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Golf ‘고덕호의 아홉시 티오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골프 티칭 프로에 도전해 결실을 맺은 김주희는 26살 때 첫 라운딩을 나간 후 티칭 프로가 되기까지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특히 김주희는 “스코어가 정해져 있는 만큼 100타, 90타, 80타 단계별 게임의 보스를 깨는 것 같은 희열을 느꼈다. 후배들을 가르치다 보니 재밌어서 티칭 프로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고 남다른 골프 사랑과 티칭 프로에 대한 불타는 열의도 드러냈다.
이후 타석에 선 김주희는 고덕호 프로의 레슨에 따라 스윙 교정을 받는가 하면, 스펀지 같은 습득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스윙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김주희는 80대 타수로 가는 어프로치샷과 함께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김주희는 각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