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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류경수, 구여친도 돌아오고 싶게 만드는 구남친의 매력…치명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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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경수가 구여친도 돌아오고 싶게 만드는 구남친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류경수는 이은오(김지원 분)와 한 동네에서 학창 시절까지 함께한 절친이자 오선영(한지은 분)의 `구남친` 강건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보는 이마저 설레게 만든 류경수가 선보인 구남친의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 세 가지를 꼽아봤다.

#치명적이니 빠질 수밖에 없다

과거 오선영과 당황스러운 첫 만남에 이어 어색한 아침을 맞이한 강건은 멋쩍은 통성명과 인사로 풋풋하고 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이들은 찌릿한 느낌을 주고받았고 강렬한 멜로 눈빛을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내뿜었다. 뿐만 아니라, 오선영 역시 경계 대상 1호 이은오에게 자신만 알고 있는 `구남친`의 치명적인 면면을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섹시한 귀요미 강건을 확인시켰다.

#듬직하니 기댈 수밖에 없다

강건은 길을 가다 맨발로 학생을 추격하고 있는 헤어진 연인 오선영을 마주쳤다. 이때 구여친이 던져버린 구두를 주워 바로 앞에 놓아주는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는 보는 이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술에 취한 구여친이 그의 집으로 향하는 이유까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강건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오선영에게 "우리가 헤어져도 엄마가 미친 듯 보고 싶으면 언제든 나한테 와"라고 따뜻하게 위로했던 것. 이런 그의 듬직함은 기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으로 다가왔다.

#엉뚱하니 귀여울 수밖에 없다

강건의 흥 넘치고 귀여운 주사는 오선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친구들과 간 노래방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도 뻔뻔하게 마이크와 물아일체 되어 남다른 노래 실력과 춤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오선영은 강건의 엉뚱한 매력에 매료돼 함께 즐기며 천생연분 케미를 보여줬다.

이렇듯 류경수는 치명적이고, 듬직한, 그리고 엉뚱해서 귀여운 구남친의 매력 포인트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했다. 여기에 포근한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을 담아내는 눈빛은 헤어진 연인마저 집착하게 만드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류경수가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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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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