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삼성그룹 내 8개 노조, 삼성에 공동교섭 요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그룹 내 8개 노조, 삼성에 공동교섭 요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삼성그룹 8개 노동조합이 2021년 임금 인상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다.
    금속노련 산하 삼성그룹 노동조합 연대(이하 금속삼성연대)는 `2021년 임금 인상 및 제도 개선 요구안`을 오는 8일 기자회견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내 노동조합들로서는 최초의 공동 요구안이다.


    금속삼성연대는 전국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울산, 삼성에스원, 삼성화재, 삼성화재 애니카 손해사정, 삼성 웰스토리, 삼성생명 직원 노동조합 등 한국노총 산하 8개 삼성그룹 노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노조탄압, 임금 삭감식 고과제도, 깜깜이 성과급제, 산업재해 등을 타파하고, 산별교섭에 준하는 삼성그룹사 교섭체계를 확립뿐만 아니라 삼성 내 모든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향상과 투명한 평가 제도에 대한 공동요구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태교 금속노련 조직국장은 "이재용 부회장 판결 이후 목적성이 사라진 건지, 교섭이 소극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교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