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설 연휴 귀성객을 위해 20편의 국내선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10일부터 15일까지 왕복 기준으로 김포∼제주 14편, 김포∼부산 6편을 추가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임시 항공편에 대해 최대 약 95% 할인된 파격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가 운임은 편도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1천원부터, 김포∼부산은 8천원부터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특히, 설 연휴 기간 수요가 집중되는 제주와 부산 노선에서 증편과 함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해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