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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반도체 부족 '공장 3곳 잠정폐쇄'…한국공장 생산도 절반 줄인다

전문가 "반도체 부족현상 대만서 해답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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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전 세계 조립공장 4곳을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3일 GM이 오는 8일 부터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있는 차량 생산을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 있는 공장도 다음주 중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GM 대변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공급은 유동적이라면서, 이번 반도체 품귀 현상이 GM의 차량 생산에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반도체 부족 현상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였기 때문이다.
이와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번 반도체 품귀 현상의 해결책을 대만에서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대만에는 TSMC를 비롯해 반도체 제조사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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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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