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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최지수, (여자)아이들 미연과 ‘찐친 케미’로 톡톡 튀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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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수가 발랄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 에피소드 3화에서는 밴드부 리더 겸 베이스 담당 임서은(최지수 분)이 라이브 페스티벌 출전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팀 명을 정하며, 1등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임서은은 절친 유하영(미연 분)이 밴드부 입부를 희망하며 찾아온 공찬영(김민철 분)에게 아는 채를 하자 장난 섞인 말투로 “너 얘 본 적 있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해하는 두 사람을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잠시, 임서은은 그를 새로운 멤버로 받아들이며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했다.

이후 밴드부 멤버들과 분식집으로 향한 임서은은 테이블 한가득 음식을 주문했고, 푸드파이터냐는 심태영(마르코 분)의 핀잔을 “원래 1인 1세트가 국룰이야”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의 주도 하에 라이브 페스티벌에 참가할 팀 명에 대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던 멤버들은 이내 ‘네온 파프리카’라는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이름으로 결정지으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지수는 극중 유하영의 세상 둘도 없는 절친이자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싸체질인 임서은 역으로 활약, 유쾌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극 전개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유하영과 선보이는 ‘찐친 케미’부터 심태영과의 ‘티켝태격 케미’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친구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최지수에게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은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했지만 가장 순수했던,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공감 로맨스물. 매주 화, 금 오후 7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LIKE THAT’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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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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