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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이영애, 남편·쌍둥이 자녀와 단촐한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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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가족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
이영애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날 가족과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에는 촛불을 붙인 케이크를 둘러싸고 앉은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때때로 남편의 목소리 등도 등장해 화목한 가족의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영애는 1971년 1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이어진 사진들에는 이영애가 자녀들이 한 대나무 숲길에서 소소하게 경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애는 패딩 차림의 단촐한 모습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영애는 사업과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 두 명을 두고 있다.
최근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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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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