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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청장 "화이자 백신, 요양병원 등 접종 한계있다"

요양병원·시설, 아스트라백신 접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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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이 화이자 코로나백신 접종과 관련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의 접종이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청장은 1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자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에둘러 표현했다.
정 청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에는 냉동 백신이기 때문에 저희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나가서 접종하기 어려운 그런 한계들이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는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집단면역을 형성하기에는 충분한 정도의 효과와 안전성이 있다고 하면 접종의 접근성 부분, 또 이상반응의 발생 빈도나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충분히 접종 가능하다"고 말했다.
효과가 낮게 나온 얀센 백신과 관련해 정은경 청장은 "(얀센 백신의 효과) 66%가 다른 백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낮긴 하지만, 얀센 백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2~8℃의 실온으로 유통이 가능하다는 점과 한 번 접종으로 이 정도의 효과를 냈다는 점, 영하 20℃로 백신을 보관할 때는 24개월 정도까지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얀센 백신의 장단점과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서 적절한 접종 대상자에 대한 부분도 예방접종심의전문위원회를 거쳐서 심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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