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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애플 5G폰 판매 초기단계"…목표주가 160달러

애플 제품 잠재력 '맥북·아이폰 눈길'
아이폰 강력 사이클 및 웨어러블 매출 촉매가능
목표주가 150→160달러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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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월가 전문가들은 일제히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앤드류 외르크비츠 분석가는 애플 주력 제품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외르크비츠 분석가는 투자노트를 통해 "맥북과 아이폰이 각각 애플 실리콘과 5G를 채택하며 상승 여력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제시했다.
제프리스의 카일 맥닐리 분석가는 "애플이 아직 5G폰 판매에 있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이번 분기 실적은 앞으로 나올게 더 많아 인상적"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한 아이폰의 강력한 사이클은 더 많은 서비스와 웨어러블 매출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160달러로 제시했다.
기록적인 애플의 실적에 대해 "아이폰 강세가 시작됐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월가 증권사 레이몬드 제임스의 크리스 카소 분석가는 "애플의 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좋았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제품들로 높은 마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애플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는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올려잡았다.
번스타인 리서치의 토니 사코나기 분석가 또한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타격에도 아이폰12프로가 잘 팔렸다는 점이 가장 놀랍다"며 낙관했다.
한편 애플의 주가는 지난 3개월 간 27%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1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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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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