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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고 깨지고'…태풍급 강풍에 부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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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최대풍속 초속 20m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부산에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7분께 부산 연제구 한 빌라 외벽 마감재가 강풍에 떨어져 나가 지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를 덮쳤다.

또 오후 6시 37분께 부산진구 중앙대로 한 건물에서는 강풍으로 유리창이 깨졌다.

유리창 파편이 낙하하면서 지상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다.

오후 9시까지 부산에서 강풍 관련 112 신고는 총 7건 접수됐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이날 오후 8시 34분께 가덕도 관측소에서 순간최대풍속 초속 23.7m가 측정되는 등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다.

부산 공식 관측지점에서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8m가 기록됐다.

강풍주의보는 29일 오후에 해제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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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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