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피부트러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전용크림인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 1천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청호나이스가 기부한 크림은 서울시 아동복지(생활)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은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 받았으며 피부 소염작용과 진정·보호에 효과가 있는 칼라민(1만ppm), 인체의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 피부 상처 및 피부 질환 회복에 효과적인 병풀잎추출물(67%) 등이 함유돼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광직 청호나이스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환경가전 기업인 청호나이스는 지난 1996년부터 화장품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는 카베엘라, 휘엔느, 아이오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