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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백신 주역' 무옘베 박사, 바이오파마와 코로나백신 공동 개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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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 개발에 앞장선 장-자크 무옘베 콩고민주공화국 국립생의학연구소(INRB) 소장이 국내 바이오업체와 백신,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바이오파마는 코로나19에 관한 백신 및 치료제개발과 관련해 무옘배 INRB 박사와 공동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타임지 100인에 선정되고 유엔이 지원하는 INRB(국립생의학연구소) 소장인 무옘베 박사는 치사율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22일 방한한 무옘베 박사는 한국의 K-방역시스템 도입 및 INRB 인프라를 활용한 백신개발 및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콩고민주공화국 양국의 의료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파마는 최근 COVID-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약물 안전성과 유효성을 향상시키는 융합형 치료물질과 신규 저분자 화합물, 그리고 전달플랫폼을 이용한 mRNA 기반의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번 양사간의 업무 협약은 무옘베 박사의 한국방문을 추진한 콩고민주공화국의 한국비니지스 에이전트인 케이씨디 글로벌의 협력하에 이뤄졌다.
최창욱 바이오파마 회장은 "이번 무옘베 박사와의 코로나 백신,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성이 높은 치료제 개발뿐 만 아니라 전달플랫폼을 이용한 백신을 빠른 시일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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