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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명절선물도 AI 추천으로 고른다", 해든앰앤씨 유통 스튜어드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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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직원들을 위한 명절 선물로 어떤 상품을 준비할 지 고민에 빠진다. 정해진 예산을 이용해 기업의 의사결정자와 실 사용자의 수요를 만족시킬만한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임직원 명절기념품, 프로모션 사은품 및 VIP 사은품 등 기존의 B2B 특판 시장 거래의 경우, 대부분 대면 영업으로 이뤄지고 있어 구매 프로세스가 굉장히 번거롭다. 이 같은 문제점에 주목한 (주)해든앰앤씨(대표 오현석)는 특판유통 상품 큐레이션 및 스튜어드십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해든앰앤씨는 특판유통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의 AI 상품 큐레이션과 스튜어드십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판유통은 통신사나 금융권의 사은품, 프로모션 상품 등 기업의 재원을 바탕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유통하는 사업부문이다.

지난 2018년 해든앰앤씨를 설립한 오현석 대표는 GS리테일의 유통MD로 10년 넘게 근무하며 특판유통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오 대표는 "그 동안 발견하지 못한 틈새시장을 공략한 결과, 설립 3년만에 B2C, B2B, B2E, B2G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GS리테일과 LG, 삼성 등 총 800여 곳의 고객과 협력사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든앰앤씨의 주력 사업인 유통 스튜어드십 서비스는 맞춤형 유통 서비스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일이다. 트렌드, 상품, 고객 DB를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분석 및 학습하고 행사 성격과 예산, 진행 방식 등에 꼭 맞는 사전·사후 보고서 및 상품·서비스 추천 정보를 제공한다.

유통 빅데이터 기반의 AI 상품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특판 시장 기업 고객의 요구 조건과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상품 추천 시 기업 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트렌드 보고서를 제공해 담당자의 수고를 덜어 준다.

또한 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복지 쇼핑몰 개설 또한 가능하다. 기업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전용 복지몰을 개설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대비 최소 1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명절, 창립기념일 등 특별한 날 단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복지몰 역시 개설할 수 있다.

해든앰앤씨의 온라인 복지몰 및 폐쇄몰은 종합몰 대비 저렴한 가격 경쟁력은 물론, 21개 독점 브랜드 공급으로 폭 넓은 카테고리의 상품을 두루 갖췄다. 폴스부띠끄, 트윈더마 등 총판브랜드부터 키엘, 랑콤, 에스티로더 등 백화점 정품 수입화장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수요를 공략하는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오현석 해든앰앤씨 대표는 "현재 신규 서비스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을 위한 초저가 복지몰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이 외에도 올해는 데이터 정확성을 더욱 확보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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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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