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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웅제약, ‘호이스타’ 코로나19 예방 치료제로 임상3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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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웅제약, ‘호이스타’ 코로나19 예방 치료제로 임상3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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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 이어 예방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에 착수한다.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DWJ1248)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후 예방으로써 임상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임상3상은 1,012명의 성인에게 호이스타정을 1일 3회 경구 투여해 진행된다.

임상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대상자이며, 코로나19 진단 결과 음성이 확인된 사람이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으로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의 임상2b/3상과, 중증환자 3상, 그리고 예방 치료제로써의 임상3상 총 3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의 임상2a상의 탑라인을 지난달 23일 공개했다.

총 89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바이러스 사멸에 걸린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속도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호이스타 2a상 최종 결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정부와 협의해 치료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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