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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본사 해외로" 온라인 달군 이재용 옥중 회견문은 `가짜`

입력 2021-01-21 14:05
수정 2021-01-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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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본사 제3국으로 옮기겠습니다." "이제 이 나라를 떠나려고 생각합니다." "사면이란 구걸은 않겠습니다."
지난 18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옥중 특별 회견문`이라는 정체불명의 글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자 삼성이 해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늘(21일) "이 부회장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접견 자체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포된 게시물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어제(20일)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에서는 "이재용입니다"로 시작하는 ‘옥중 특별 회견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게시물에는 "삼성을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제가 박근혜 대통령의 부탁을 직접 받은 것은 아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삼성에서 80억이 돈 입니까"라거나, "그룹 본사를 제3국으로 옮기겠다",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겠다"는 등 다소 황당한 내용도 있다.
삼성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오늘(21일) 변호인을 통해 밝힌 메시지가 진짜"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오늘(21일) 변호인을 통해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 위원장과 위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 이후 나온 첫 옥중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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