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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 "올 7~10% 성장 목표"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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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A]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이 쭈응옥안(Chu Ngoc Anh) 신임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측의 투자협력 증진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14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청사를 방문한 최주호 복합단지장은 안 위원장의 취임 축하말을 건네고 향후 삼성과 하노이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주호 복합단지장은 "먼저 지난해 착공한 삼성 R&D센터 설립에 위원장을 포함한 하노이시 당국의 배려와 협조에 감사한다"는 말을 건넸다.
"내년 완공할 `삼성 R&D 센터`는 현재 건설과 노동안전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약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다시 한번 건설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삼성 R&D 센터가 완공되면 인공지능(AI)과 5G 네트워크 그리고 빅데이터 연구를 위해 약 3,000여 명의 기술 엔지니어들과 연구진들이 각 첨단기술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주호 복합단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악영향 속에도 삼성베트남은 베트남 정부의 지원으로 견실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 2019년과 비슷한 7~10% 성장으로 목표를 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한 하노이시와 베트남 정부의 효율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하노이시는 앞으로도 삼성과 한국 기업들이 현재의 R&D 센터건립 뿐만 아니라 지속적을로 고기술 사업등에 투자를 하도록 행정개혁을 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노이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스마트교통, 과학기술 및 혁신 적용, 디지털 플랫폼 등 기술적용과 관련하여 성장 방향을 설정했는데 이를 삼성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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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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