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사이니지의 혁신 기술을 알리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故 김환기 화백 미디어 전시 `UNIVERSE_WHANKI 1-Ⅰ-21`에 LG LED 사이니지, LG 올레드 TV 등을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LG LED 사이니지와 LG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김환기 화백의 작품과 그의 작품 세계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전시 컨셉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전시장 안쪽에 실내용 LED 사이니지를 가로·세로 2.1미터 크기로 구현했다.
해당 제품에는 ▲독자 개발 화질 알고리즘 ▲16비트 컬러 프로세싱 ▲3,840헤르츠(Hz) 주사율 등이 적용됐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이러한 기술로 김환기 작가의 대표작 `우주`의 다채롭고 깊은 색감은 물론 빛나는 미세한 별들을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또 LG전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공간에 실외용 LED 사이니지를 이어 붙여 가로·세로·높이 6미터 크기 `미디어큐브`를 만들었다.
이 제품은 연결 부위의 간격을 줄이는 `90° 코너 설계`를 적용, 사용자가 제품을 직각으로 연결해 설치하는 경우 모서리 부분의 화면 이질감이 덜하다.
사이니지를 건물 모서리에 둘러 설치할 때 특히 유용하다.
최대 밝기는 5,000니트, 초당 화면 출력 횟수를 나타내는 화면 재생률은 3,840헤르츠(Hz)에 달해 밝은 야외에서도 콘텐츠를 매끄럽고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배석형 LG전자 BS 마케팅 실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LG 사이니지의 혁신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