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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선정 ‘저평가 가치주’ [월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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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선정 저평가 가치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치주는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다는 점에서 강한 어닝 잠재력을 지닌 성장주와는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요. JP모건은 앞으로 가치주로의 변화는 지속될 것이고 특히나 그 중에서도 유럽 주식들이 가치주 트렌드에서 앞서나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됐지만, 어닝모멘텀은 긍정적인 종목들, P모건은 다음과 같은 종목을 꼽았는데요.

커뮤니케이션 섹터 내 JP모건의 가치주 탑픽은 모바일 네트워크사 보다폰과 BT, 벨기에네트워크사 프록시무스와 방송국 ITV입니다. 여기에 크루즈회사 카니발과 레스토랑업체 윗브레드 역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봤구요. 맥주제조업체 AB 인베브도 탑픽으로 꼽았습니다.

에너지 시장에선 독일의 쉘과 이탈리아 ENI를 리스트업했습니다.

금융 분야에선 스탠다드 촤털드, 넷웨스트 그룹, ING, HSBC와 프랑스 회사 웬델, CNP 어슈어런스, 그리고 이탈리아 은행 유니크레딧과 인테사 산파울로를 꼽았습니다. 여기에 오스트리안 은행인 얼스테 그룹과 영국 펀드매니저 하그래브스 랜즈다운도 속했습니다. 특히나 팬데믹 속 자본흐름이 좋다는 점에서 은행주들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강조했습니다.

헬스케어 가치주로는 바이오테크 회사인 갈라파고스, 부동산계에선 프랑스 회사 제시나, 산업주로는 항공기 제조사 다소항공, 아일랜드의 국제 영업, 마케팅 및 지원 서비스 그룹인 DCC,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사를 꼽았습니다. 머티리얼 섹터에선 화학회사 존슨 매티, 엔지니어링 그룹인 티센크루프를 선정했습니다.

JP모건은 아디다스, 이탈리아의 페라리, 프랑스 럭셔리 그룹 케링을 성장주의 대표 예로 들면서 가치주와 성장주의 현재 가격을 비교해봤을 때, 성장주는 현재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저평가 가치주를 사야한다는 입장인건데요. JP모건은 어떤 종목을 관심 있게 지켜봤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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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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