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추위 풀리자 겨울 황사…내일 전국 미세먼지 '나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추위 풀리자 겨울 황사…내일 전국 미세먼지 `나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목요일인 내일(14일)은 추위는 주춤한 가운데 황사로 전국의 대기질이 나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12일 고비사막과 내몽골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는 한편 국내 미세먼지가 잔류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날이 풀리면서 전날 녹은 눈이 증발하면서 대기 하층에 수증기가 풍부해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기 중에 수증기를 비롯한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낮 동안 하늘이 뿌옇게 보일 수 있다.


    동해안과 강원 지역 일부에 강풍특보가 발효돼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