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A]
베트남 테크 어워드 2020에서 삼성 제품 3개가 우수제품(the Outstanding) 상을 수상했다.
8일 열린 베트남 테크 어워드 2020(Tech Awards 2020)은, 베트남 가전시장의 부문별 우수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시상으로 매년 실시 하고 있다. 올해는 8년째 행사로 해마다 어워드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들은 이번 어워드에서 `삼성 제품과 빈스마트가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won big)`는 타이틀로 보도했다.
매체들은 기사에서 "삼성전자 제품들은 다른 제조사의 상품들 모두를 강력한 기술력으로 능가했다"고 전하며, 이번에 `우수제품` 3가지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 `삼성 TV QLED 8K, `삼성 가정용 TV TU8500` 등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TV는 이번 어워드에서 최고의 TV상 모두를 석권했다"고 전했다.
이번 테크 어워드 2020 에서는 스마트폰, 노트북, TV, 스마트워치, 무선헤드셋, 앱 등 총 9개 부문에서 `우수제품(the Outstanding)`을 선정 및 수상했다.
선정된 9개 디지털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제품이 선정된 기업은 삼성전자로 애플과 빈스마트의 2개에 비해 많았다.
애플은 `맥북 프로13 2020`, `애플워치 시리즈 6`이 우수제품으로 수상했다.
나머지 부문에서 무선헤드셋은 독일 젠하이저의 `모멘툼 트루 와이어리스2`가, 우수한 앱 부문에서는 전자지갑 `모모(MoMo)`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