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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AI 건축설계기업 텐일레븐 지분투자 단행…스마트시티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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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가 디지털 트윈 사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기반 건축설계기업 텐일레븐에 지분투자를 단행한다.

11일 바이브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현대건설, 호반건설과 함께 참여하며 바이브가 투자한 지분은 전체의 5%이다.

바이브컴퍼니가 투자한 텐일레븐은 지난 2014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AI 기반 건축 자동 설계 솔루션 빌드잇을 개발했다.

빌드잇은 용적률, 일조량 등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한 최적의 건축 계획안과 3차원 모델링, 일조·조망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로 아파트, 빌라 등 주거 공간 위주로 계획 설계를 진행하고 있어 바이브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트윈 도시설계 분야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LH 디지털 트윈 획지 건축물 자동 배치시스템 개발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이재용 바이브 디앤에스 부문 부사장은 "LH,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업 이외에도 고흥 스마트팜 혁신 밸리, 광양국가산업단지, 각종 지자체에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공 영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트윈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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