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3,100선도 돌파했다.
8일 10시54분 기준 코스피는 69.83포인트(2.30%) 오른 3,101.5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지난 6일 처음으로 장중 3천 선을 돌파했는데 이틀 만에 100포인트 넘게 오른 것이다.
개인투자자의 활약이 지수 급등의 결정적인 배경이 되고 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51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도 2천억원 가까이 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 유입은 `포모(FOMO) 증후군`이 발현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이러한 상승장에서 소외받지 않기 위해 너도나도 주식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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