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알테오젠, 인타스 파마에 피하주사제 기술이전 계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알테오젠이 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인타스 파마(Intas Pharmaceuticals Ltd)와 독점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타스는 ALT-B4를 이용해 2개의 바이오 제품의 피하 주사용도로 개발후 아시아 시장에서 3개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에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

알테오젠은 계약금 600만 달러(약 66억 원)과 제품의 임상개발, 판매허가 및 판매실적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총 1억900만 달러(약 1,200억 원)을 수령하게 되며, 제품 상용화시 순매출 규모에 따라 로열티를 받는다.

계약에 의하면 바이오 제품에 혼합하기 위한 임상개발 및 상업적 판매를 위한 ALT-B4의 물량은 알테오젠의 책임하에 생산해 인타스사에 공급한다.

알테오젠이 개발한 ALT-B4는 단백질 공학 기술을 이용해 기존에 알려진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고유한 작용기작과 효소 활성을 유지하면서 세포 외 기질에서 히알루로난을 일시적으로 가수분해해 단백질 제제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형태로 바꾸어 준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제네릭 의약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타스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두 개의 블럭버스터 바이오 제품의 피하 주사용 제품을 조기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