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는 ‘2021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이 주류 O2O앱 서비스 데일리샷을 통한 스마트오더에서 한정 수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2차 예약 판매를 추가로 진행한다.
‘2021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칭따오 맥주가 최초로 진행한 스마트오더의 주인공이다. 스마트오더란 소비자가 모바일 앱으로 원하는 매장과 수령 날짜를 지정한 후 제품을 결제하면, 매장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주문한 제품을 곧장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칭따오 맥주는 주류 O2O앱 서비스 데일리샷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칭따오 복맥 에디션’ 한정 수량 스마트오더를 진행해 단 3일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스마트오더는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한 점이 조기 완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단 분석이다.
2018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지는 칭따오만의 신년맞이 시리즈인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한정판 제품이다. 올해는 소띠 연예인 장도연과의 협업을 통해 ‘복이 좋게 복을 나눠’라는 깨알 같은 언어유희 메시지도 담았다. 알루미늄 보틀(473㎖*2입)과 미니잔(170㎖*2입)으로 구성했다.
데일리샷 관계자는 “모바일 앱 서비스 론칭 이후 완판을 기록한 제품은 ‘칭따오 복맥 에디션’이 처음”이라며 “’칭따오 복맥 에디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더불어 비대면 시대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고자 하는 사회적 상황이 결합된 결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칭따오 관계자도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매년빠른 소진으로 소비자들이 재고물량을 찾아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오더를 진행하게 됐다"며, "‘칭따오 복맥 에디션’과 함께 ‘복을 나누는’ 새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