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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베트남 소매시장 규모 전년비 7% 성장..호찌민시 12% 성장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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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A]

베트남 통계청(GSO)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소매시장은 전년 대비 7% 성장했다. 액수로는 전년에 비해 미화 약 110억 달러가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인 1,720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소매시장의 지난해 성장률은 전년의 12.7%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세계 소매 시장이 대유행 기간 동안 수익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 베트남 정부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통계청은 예비 보고서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위기는 여전히 복잡하고 불확실 하지만, 베트남이 전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함에 따라 지난해 서비스와 소비재 소매 판매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베트남의 총 서비스 및 소비재 소매 판매는 약 5천조 동(VND) 미화로는 약 2천2백억 달러로 추산되는데 이는 2019년에 비해 2.6% 증가했다"고 추정했다.
올해 숙박 및 케이터링 서비스의 예상 매출액은 510.4조 동(VND) 미화로는 약 221억4천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10.1%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관광 매출은 17조9천억 동(VND) 미화로는 약 7억8천만 달러로 추정돼 전체의 0.3%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59.5% 급감했다.
이어 2020년 소매판매가 크게 증가한 지자체 중에서는 호찌민시가 가장 증가세가 높았다. 전년 대비 12% 증가한 33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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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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