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가 "새해에는 클래스가 다른 인공지능을 완전히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AI 중심 성장론을 강조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조 대표는 "초개인화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두 가지가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라며 "2021년 상반기 중 고도화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어와 영어 간 대화 인식 서비스와 기술 격차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조 대표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를 인식하고 대화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며 "내년에는 인식의 정확도를 높여 대화의 범위와 깊이를 발전시켜 후발주자를 따돌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한국어와 영어로 대화하고 추천하는 서비스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AI수학과 AI영어 등 수준별로 개인화된 학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과목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AI수학은 학생의 취약점을 세밀하게 진단하는 딥러닝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