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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집’ 빅톤 최병찬 “어린시절 눈썹 다 밀어…한달 동안 밴드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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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집’ 빅톤 최병찬이 어린 시절 눈썹을 밀었던 일화를 꺼냈다.

최근 진행된 SBS MTV ‘아이돌집’ 촬영 중 ‘내 어린시절을 맞춰봐’ 퀴즈 코너에서 최병찬은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라고 빅톤 멤버들에게 문제를 냈다.

빅톤 멤버는 최병찬의 문제를 맞추기 위해 여러 오답을 내놓았고, 승식은 “눈썹을 밀었다”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최병찬은 “어릴 때 모나리자와 짱구를 보고 면도기로 양쪽 눈썹을 다 밀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밴드를 붙이고 다녔다”라며 “문제는 친구들이 눈썹 없다고 알아 채서 그 때부터 눈썹을 그리기 시작했다. 호기심에 궁금해서 눈썹을 밀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빅톤은 “하원을 위하여”라는 팀훈을 정하고 두 팀으로 나눠 게임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돌집’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아이돌의 매니저들을 위해 아이돌 임시 보호소를 자처한 신개념 아이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빅톤의 출연 분은 오는 4일 오후 6시 SBS M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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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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