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가 그간 약점으로 꼽히던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그리고 중심에는 양주신도시가 있다.
양주시는 그동안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에도 각종 규제와 차별,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 등을 감내해 왔다. 3번 국도와 전철 1호선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유일한 교통망이다 보니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전철 7호선 도봉산 옥정 광역철도 연장사업, 교외선 운행 재개,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사업 추진 등 경기북부 순환형 국가철도망을 완성하고 원라인(ONE-Line)화하는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도시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역에서 삼성역은 27분, 청량리역은 25분에 갈 수 있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양주신도시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조성된 옥정신도시의 기본 인프라를 그대로 흡수하면서 교통여건이 확대되면 집값 상승 여건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양주신도시 삼숭동에 시행되는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주택조합 사업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는 총 8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총 600세대(예정)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지하 2층~지상1층)이 계획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면적 위주(59A타입, 59B타입, 74타입, 84타입 총 4개 타입)로 구성되며, 4-BAY 혁신 평면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극대화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변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체육시설, 도서관, 보육시설, 맘스카페,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명, 난방, 가스제어, 출입확인, 엘리베이터 콜 등 다양한 기능이 내포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하여, 초고속 정보 통신시설과 원격검침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또한 제공된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태양광발전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등 보안과 에너지효율까지도 배려하는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제공된다.
옥정신도시 및 고읍지구의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삼숭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해 있다. 경기북부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조성 예정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광승초, 삼숭중학교, 양주고등학교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다. 천보산림욕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힐링이 가능하며 청담천, 레이크우드CC 등과 인접해 여가생활까지 보장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가칭)삼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을 맡으며,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