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기차 부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36분 현재 기준 LG전자는 전날보다 29.61%(2만 7,300원) 오른 11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의 우선주도 29.96%(1만 950원) 오르면서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공시를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 중 모터·PE(파워 일렉트로닉스) 배터리 히터, 배터리팩 부품 관련 사업 등을 물적분할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내년 7월 1일이며 임시주주총회는 내년 3월 24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