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기대주` 배우 김정환이 빅오션ENM의 새 식구가 됐다.
빅오션ENM은 23일 "배우 김정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김정환이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연극 `밑바닥에서`로 데뷔한 김정환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만선`, `돌아온다` 등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또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이름을 올리며 쉼 없는 작품 활동을 펼쳤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한 달간 공연된 연극 `오월의 햇살`에서 오준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렇듯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롭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정환이 빅오션ENM을 만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빅오션ENM 관계자는 "김정환은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실력 있는 배우로, 관계자들에게 이미 탄탄한 연기력을 검증받았다"라며 "김정환은 2021년 새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정환의 또 다른 출발을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오션 ENM은 슈퍼문픽쳐스, 곰픽쳐스, 더그루브컴퍼니가 합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큰 바다가 되겠다는 포부를 사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