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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업 플래티넘 빅토리(Platinum Victory)사가, 호찌민증권거래소의 상장사 REE의 주식 1600만주 이상의 매수에 입찰했다.
REE는 건설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꾸준한 상승을 이어오는 종목으로 22일 종가 기준 주당 48,600동(VND)으로 3.18% 상승했고, 시총은 15조 동(VND) 미화로 약 6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플래티넘 빅토리사와 REE의 거래는 늦어도 내년 1월 22일 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티넘 빅토리사가 거래를 성사시키면, 기존에 보유중인 전체 의결권 29.7%에 해당하는 9235만 주에 1600만 주 이상을 추가해 보유지분을 약 1억800만 주, 34.99%로 늘리며 REE 종목에 대한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REE 종목은 3분기 들어 이날 거래일까지 약 48.6%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1월부터 9월까지 순이익은 전년대비 11.5% 증가하며 약 4조 동(VND)의 이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