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최강자` 조문근이 `트롯파이터`에 출연,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의 중심에 선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22일 "조문근이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MBN `트롯파이터`에 출연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MBN `트롯파이터`는 `보이스트롯` 화제의 출연진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과 이슈메이커 김창열이 트로트 기획사 대표로 변신해 매주 새로운 가수, 배우, 아이돌, 개그맨, 스포츠 스타 등을 영입해 뽕끼 넘치는 트로트 배틀을 펼친다. 매회 예측불가 깜짝 스타들은 물론, 시대를 풍미한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조문근은 트로트와 개그를 접목시킨 개가수 손헌수, `보이스트롯`을 통해 15년 무명을 떨친 김현민, 리틀 싸이 황민우, 트로트 천하장사 이만기, 미성의 아이돌 선율(업텐션)과 함께 트로트 기획사 대표로 변신한 김창열이 이끄는 `짬뽕레코드`에서 활약한다.
김창열의 `짬뽕레코드`에 맞서 박세욱은 감초 배우 백봉기, 랩트로트 창시자 슬리피, 트로트스타로 변신한 박광현, 트로트 완판남 쇼호스트 박상우, `보이스트롯`을 통해 열정 중년의 아이콘이 된 문희경, 감성 보컬 성리가 한 팀을 이룬 `완판기획`을 이끈다.
두 기획사의 불꽃 튀는 캐스팅 전쟁을 비롯해, 개인, 듀엣, 팀, 주제별로 다양한 팀 대 결을 펼치며, 긴장감과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롯파이터`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조문근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에 이어 MBN `보이스트롯` TOP3에 등극하며 또 한 번 자신을 입증, `서바이벌 최강자`로 우뚝 섰다. 오는 2021년 1월 새로운 트로트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