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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닌성, 번돈 경제특구 호텔단지 프로젝트 투자 허가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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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Quan minh 그룹]

베트남 하노이 북부 꽝닌省 인민위원회는 최근 번돈 경제특구에 4조 동(VND) 미화 1억 8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투자유치를 허가했다.
이번 허가는 번돈 경제특구가 지난 2월 응우옌 쑤언 푹 총리로부터 승인 받은 `2040년 번돈 경제특구 종합개발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꽝닌省 인민위원회는 투자유치 허가에 이어 번돈 경제특구 개발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번돈 경제특구를 카지노를 포함한 레저산업, 해양 테마파크 등 고급 해양관광과 각종 오락산업이 발달된, 그리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종합관광특구로 만들겠다`는 것이 담겨 있다.
이번에 개발될 지역의 면적은, 육상부지 581.83㎢, 해양부지 1589.5㎢ 포함 총 2171.33㎢ 인데, 서브존에는 카이롱 지역, 북카이바우 지역, 번돈 국제공항 지역 등이 포함된다.
꽝닌省은 이날 깟린번돈(Cat Linh Van Don)과 마이뀌엔(Mai Quyen) 관광회사에 최고급 호텔 및 리조트 단지 투자 허가도 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꽝닌省 카오퉁후이(Cao Tuong Huy) 인민위원회 부의장은 "번돈 경제특구 개발은 매우 고급스런 프로젝트로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번돈현(縣)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푹 총리는 지난 2월 본 프로젝트 승인 자리에서 "번돈 경제특구 종합개발계획의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계획 검토 및 조정을 꽝닌성 인민위원회와 건설부가 협력해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번돈은 하노이에서 북동쪽 방향 약 20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번돈 국제공항은 한국인들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하노이 공항을 대체한 공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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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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