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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 12월 중순까지 무역 5,150억 달러..190억 달러 흑자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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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explorer]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보름간 베트남의 수출입 총액은 250억 달러를 넘었고 이전 11개월 동안 기록된 수출입 액수까지 합하면 총 5,150억 달러를 넘는다.
이로써 올 12월 중순까지의 수출입 무역볼륨은 이미 지난해 베트남이 기록한 총 수출입 액수 약 5,172억6천만 달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12월 보름간 수출은 약 123억 달러에 달했는데, 휴대폰과 액세서리, 컴퓨터, 전자 제품과 부품, 의복과 직물, 기계와 장비 등 전통적인 효자 수출상품들이 이번에도 역시 각각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전자 제품과 부품 외에 컴퓨터의 수출액이 20억 달러를 넘어섰고, 전화기와 부품의 수출은 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으로는 약 132억 달러를 지출했다. 주요 수입 상품은 기계와 장비 및 전화기와 액세서리, 컴퓨터, 전자제품, 부품 등으로 이들 상품들도 각각 10억 달러 이상 수입했다.
종합하면 올들어 12월 15일까지 누적된 수출 총액은 2,670억 달러, 그리고, 수입 총액은 2,480억 달러에 달하며 무역수지 흑자는 약 19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10월 베트남 정부가 기대하던 올 무역수지 흑자 250억 달러는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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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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