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개발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 일원에 짓는 `펜트힐 루 논현`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분양한 지하5층 ~ 지상17층 규모 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 의 지하2층 ~ 지상2층에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로 총 75실 규모다.
`펜트힐 루 논현`은 강남 유일의 여성 특화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우선 `Healthy Zone` 으로 명명된 지하 2층은 프라이빗 풀·사우나·피트니스 등의 업종 유치를 추진 중이다.
단차로 인해 후면부를 1층처럼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파인 레스토랑·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을,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 편집샵과 플래그쉽 스토어·고급 브랜드 카페 등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지상 2층에는 여성 특화 콘셉트에 부합하는 메디컬·뷰티클리닉·에스테틱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펜트힐 루 논현`은 상층부 주거시설 158가구 입주민을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일대의 풍부한 유동인구 및 거주 수요 역시 잠재수요로 꼽힌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 맞춤형 MD 구성과 사업 안정성이 높은 마스터리스 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또 "외관 및 동선설계 등을 통해 집객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계획하는 등 지역을 상징하는 상업시설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