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캠핑카 업체 ㈜유니캠프(대표 오완곤)가 `2020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캠핑카 업체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캠핑카 전문기업 ㈜유니캠프는 최근 캠핑카 업체로서 가장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한편, 넓은 침상과 효율적인 수납공간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차세대 성장 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우수 중소중견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글로벌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코자 진행해오고 있는 시상식이다.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다른 여가활동 수요와 캠핑카 개조 규제 완화로 캠핑카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상식의 심사과정에서 ㈜유니캠프의 올바른 캠핑문화 선도와 정직한 캠핑카 판매에 대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았다. 자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동호회 카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바른 캠핑 문화와 유용한 캠핑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캠핑카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올바른 캠핑문화 보급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의 캠핑카 인구는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 정부에서는 연간 6천대 가량의 캠핑카가 개조되고 있으며, 약 1천 3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에서도 캠핑카를 출시하며 고객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비매너와 캠핑카 제조업체의 판매 후 `나몰라라` 식의 배째기 영업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쓰레기와 오물 투척, 고성방가 등의 비매너 행태들이 많은 캠핑족과 지역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는 모두 소비자들과 지역주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
㈜유니캠프는 국내 1위 캠핑카 전문기업으로 올바른 캠핑문화 보급에 힘쓰는 한편 정직한 캠핑카 판매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먼저 철저한 AS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엔지니어가 고객의 차고지로 직접 찾아가는 이른바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라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하여, AS에 대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캠핑카 마니아였던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캠핑카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지난 3월에 미국 LA리무진쇼를 참가하여 ㈜유니캠프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등 오완곤 대표의 캠핑카 열정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