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 주식회사(대표 김형석)는 최근 NHN 주식회사(대표 정우진)와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 도이치 텔레콤 캐피탈 파트너스)로 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NHN, DTCP 포함 총 투자규모는 130억원에 달한다.
DTCP는 도이치 텔레콤 산하 전문 투자 회사이며, 2019년 유망한 한국벤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 아시아 첫 번째로 사무소(서동일 지사장)를 열었다. 카테노이드는 DTCP가 투자하는 첫 번째 한국 기업이 된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특히 비디오 콘텐츠는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모바일 비디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비대면 교육 및 업무 환경 구축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응용되고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NHN과 DTCP와의 전략적 투자와 사업협력은 향후 카테노이드의 IPO와 글로벌 진출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에서 보다 선도적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가 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