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딸과 함께 첫눈을 맞았다.
고소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 오신 날. 아쉬우니까 집 앞이라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고소영은 딸의 손을 꼭 잡고 집 인근 길거리를 걷고 있는 있다. 특히 모녀는 트레이닝복에 롱아우터를 걸치고 장갑에 털부츠로 중무장한 모습으로, 소소한 일상복에도 명품같은 자태를 내뿜어 패셔니스타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 7살인 딸 윤설 양의 훌쩍 자란 모습과 엄마와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