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제주 거리두기 2단계 격상…입도객 전원 코로나19 검사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잇따르는 제주도가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를 추진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도내 발생 확진자 대부분이 여행객이나 타지역을 방문하고 온 도민"이라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입도객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 방안이나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 지원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또 제주 여행객과 도 외 방문자로 인한 확진자 발생으로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다고 말했다.
제주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5명으로, 거리두기 격상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명에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도는 제주 여행객과 도 외 방문자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해 거리두기 격상을 하기로 했다.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