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 아이들이 처음 맛보는 `해태 계란과자`가 따뜻한 유아용 바디수트로 깜짝 변신한다.
해태제과는 아동 코스튬의류 전문업체 `시우핏`과 함께 `해태 계란과자×시우핏 바디수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의 주원료인 `계란`이 컬래버레이션의 핵심 콘셉트다. 닭과 병아리가 계란을 품고 있는 디자인의 코스튬 의류로 제작됐으며 귀엽고 깜찍한 닭수트, 계란프라이수트, 병아리수트 등 바디수트 3종으로 6개월 전후 유아부터 4살까지 입을 수 있다.
이와함께 해태제과는 `계란과자`를 더 건강하게 리뉴얼했다. 비타민(B1, B2, B6)과 칼슘 같은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약 2배에서 4배까지 대폭 강화했다. 이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도 받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영양간식이 유아의류업체와 만나 경계를 뛰어넘는 푸드패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했다"며 "어린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