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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베트남내 AI기술 발전 및 차세대 리더 육성 지원 방침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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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ietnam Investment Review]

IBM베트남은 베트남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의 기초과정부터 온라인으로 교육하겠다고 발표했다.
IBM베트남측은 향후 베트남에서 인공지능 수요가 산업 전반에서 폭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를 감당할 교육된 베트남인 운용자들의 공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BM베트남 탄지툰(Tan Jee Toon) 상무이사는 "IBM은 베트남이 향후 클라우드와 AI 등의 기술이 주도하는 사업과 사회발전을 돕기 위해 베트남의 미래 인력을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BM베트남은 교육 대상자를 학계에서부터 책임있는 인공지능 교육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교육은 온라인 즉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IBM과 모닝컨설팅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10대들이 AI와 데이터 과학과 같은 기술이 그들의 미래직업을 바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들이 처한 현실에는 이러한 상급 기술들을 접해볼 기회가 없다는 것에 포기를 하는 경향이 많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올해 글로벌인재경쟁력지수(the 2020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에 따르면 AI 분야에서 베트남과 선진 기술국가 간 디지털 기술 격차가 해마다 벌어지고 있다.
IBM베트남 툰 상무이사는 "IBM의 베트남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첨단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베트남이 향후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고 디지털 경제에서 역할을 하고 또 고급 기술직 일자리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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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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