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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내년 경영자금 보수적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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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4곳 이상이 내년 회사 자금운용을 보수적으로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종사자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4,160곳을 대상으로 금융실태 조사를 한 결과 42.8%가 자금운용을 보수적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또 단기성 비용인 임차료 지급이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위한 신규자금 수요는 1년 전보다 각각 7.6%p, 1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자금 조달여건은 지난해 조사 당시보다 22.1%p 증가한 42.6%의 기업이 더 나빠질 거라고 전망한 가운데 특히 서비스업종 기업은 평균을 웃도는 45.4%가 내년을 더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로, 해마다 종사자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전국의 중소기업 약 4,500곳을 대상으로 경영상황과 자금조달 현황, 금융기관 이용 만족도 등을 조사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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