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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조직개편…"디지털 전환 지원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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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디지털혁신지원실이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지원실로 확대 개편됐다.

DT지원실은 고객가치 극대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유기적으로 운영, 관리하게 된다.

DT지원실 아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팀들이 신설된다.

먼저 DT추진팀은 전사적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며, 아래 디지털혁신지원파트를 둔다.

또, 디지털신사업팀은 오픈이노베이션팀으로 명칭을 바꿔 스타트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플랫폼사업화추진TF는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새 먹거리로 주목받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융마이데이터파트도 만들어졌다.

디지털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지원팀과 AI활용팀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디지털전략파트는 디지털마케팅전략파트로 명칭을 바꿔, 변화된 영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인력개발팀 내에는 디지털역량강화파트도 만들어졌다.

디지털 기반 중장기적 지속가능경영 체제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진행했다.

기존 경영지원실이 지속가능경영지원실로, 경영기획실은 지속가능경영기획실로 이름이 변경됐다.

또, 지속가능경영기획실 산하에는 관계사지원팀이 신설돼, 관계사와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도모하는 한편,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변화"라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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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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