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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견본주택 개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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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금)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63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도봉구에 공급되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등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위치해 있다. 1호선 도봉역을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7호선 도봉산역을 통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며, 개통 시 도봉역을 통해(창동역 환승)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GTX-C노선은 2021년 착공될 계획이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동부간선도로는 월릉IC~영동대로 구간에 4차선 도로 터널을 설치하는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10분대로 줄어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홈플러스(방학점), 롯데시네마(수락산점) 등 편의·문화시설과 도봉구청, 북부지방법원 등 행정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누원초, 북서울중, 누원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중계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이 밖에 단지 양옆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중랑천 수변공원, 서울창포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 창동역 일대 문화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서울시 자료를 보면 1만8,400석의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인 `서울 아레나(가칭)`가 2024년 개장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신규 고용효과도 발생할 전망이다.

도봉구 내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하다는 점도 호재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현재(12월 2일 기준) 도봉구 입주 아파트는 6만3,675가구(임대 제외)로 이 중 입주 10년 초과 비율은 98%(6만2,744가구)에 달한다. 이는 서울 평균 노후 비율 82%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체 입주 물량의 약 36%(2만3,186가구)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된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전 호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59㎡는 3Bay 구조로 거실, 방 2개가 적용되고 74·84㎡에는 4Bay 구조, 거실과 방 3개가 적용된다. 특히 생활 패턴 맞춤식 공간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례로 안방 욕실을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돼 수납공간을 보다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다.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돼 전용 59㎡에는 3개, 74·84㎡에는 4개의 에어컨이 설치되며,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마련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세대 내부에 10인치 월패드가 설치돼 에너지 관리와 방범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차 위치나 택배 정보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Hi-oT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전력 회생형 엘리베이터와 태양광 설비 등이 적용돼 에너지 절약에도 공을 들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릴렉스가든, 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 등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상 1~2층에는 약 5,300㎡ 규모의 거주자 전용 옥외공간(어린이 놀이터, 연못공원 등)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지하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급 전방위 카메라를 설치해 보안을 철저히 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1호선과 7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교육, 편의, 자연 등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만족도가 높은 입지"라며 "이에 더해 도봉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데다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12월 14일(월)에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7일(목), 정당계약은 18일(금)~19일(토) 2일간 진행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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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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