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이 원픽 전쟁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지난 5일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친 KBS2 ‘트롯 전국체전’의 참가선수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마이진의 ‘밤열차’를 시작으로 김산하, 반가희, 미카 갓스, 한강, 박예슬, 완이화, 윤서령, 진해성, 허공 등 참가선수들의 개성 가득한 무대를 공개한 ‘트롯 전국체전’은 첫 방송부터 전국 시청률 16.5%(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며 화제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트롯 전국체전’ 공식 네이버TV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업로드된 참가선수들의 무대 영상 역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방송 이후에도 식지 않는 관심까지 입증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각종 SNS를 통해 원픽 참가선수를 향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트롯 전국체전’에 어떤 매력을 가진 참가선수가 등장해 시청자의 원픽이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가수 김경현은 ‘얄미운 사람’으로 끼를 방출한 윤서령을, 안예은은 자신의 노래 ‘상사화’를 완벽하게 소화한 완이화를, 한혜진과 영기, 안성훈, 한태웅은 가슴 절절한 표현력을 보여준 이시현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의 PART.1 앨범은 오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회는 같은 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