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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EBS 청소년 라디오 ‘경청’ 스페셜 DJ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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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EBS 라디오 `경청`에 스페셜 DJ로 나선다.

유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방송되는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의 연말기획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 DJ`에 일곱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DJ`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코너를 10팀의 아티스트와 다시 만나 보는 특별 기획으로, 코로나로 힘든 한해를 보낸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유주가 스페셜 DJ로 함께할 코너는 `경청 자존감 수비대`로, 청소년의 자존감을 살려 주기 위해 관련 고민들을 듣고 나누며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주는 평소 사려 깊은 언행으로 주목받는 만큼 청취자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하는 이번 `경청` 프로그램은 13일 오후 7시 지상파 라디오를 비롯해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유주가 속한 여자친구는 최근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MAGO(마고)`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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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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